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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지식

다용도 자판기 후기...

킴스인포 2018. 6. 20. 19:03

베트남 하노이를 가기 위해서 김해공항을 타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역으로 향한 순간 다용도 자판기가 보이는 것 이다. 남성의 심리를 자극하는 냄새가 스믈스믈 올라 왔다. 역시나 내 예상을 틀리지 않았다. 다양한 제품들이 자판기에 나열되어 있는것이다. 일단 리스트를 불러보자면 충전 케이블, 호신용 호루라기, 블루투스 이어폰, 콧털?제거기, 샌디스크 메모리?, 스피너, 이동식 충전기, 이어폰 등등이 있었다. 


하노이를 그닥 기대를 하고 있지 않던 나는 대충대충 짐을 챙겨 왔더니 이어폰을 집에다가 놔두고 온것이다.. 


하.. 4시간이나 날라가야되는데 그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한것이다.. 그래서 이어폰을 사야되나 하고 생각에 잠겨있는 찰나에 자판기를 보았지요.


이어폰이 3천원 밖에 안하길래 현금을 넣고 이어폰에 있는 번호를 입력하고 확인을 눌렀습니다. 하지만......


아래에 있는 그림과 같이 나오지 않고 걸려 버렸습니다.. 하.. 결국 저는 베트남 4시간 비행기를 귀에 꼽지도 못하고 날라갔습니다.... 그때엿죠 이 여행이 엄청난 비극의 시작일지;;;


  

나중에 시간됨녀 베트남 여행편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최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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